보상사례

흑색종 C43.9 암 진단금 보상 사례

빠찍 2023. 12. 28. 01:16

흑색종 C43.9 암 진단금 보상 사례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 먼저 흑색종의 증상 치료 검사 방법 그리고 손톱 밑 피부 등에 있는 흑색 정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ㅁ 목차 ㅁ

 

1. 보험 사고 사례

2. 흑색종의 개요

3. 흑색종의 증상 및 진단

4. A 씨의 보험가입 사항

5. 손해사정 관점의 문제해결

6. 맺음말




1. 보험사고 사례

 

피보험자 A 씨(남자, 45세)는 2015년 5월에 건강보험을 가입하면서 암 진단 담보 및 질병 사망 담보를 가입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2022년 12월에 악성 흑색종의 소견을 받고 치료 중 2023년 11월에 사망하였습니다.

이후 유가족은 암으로 진단 내려지고 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험금을 청구하였습니다.


악성 흑색종 암진단 C439
악성 흑색종 암진단 C439

 


2. 흑색종의 개요

 

보험금 청구를 한 악성 흑색종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흑색종이라고 하면 세포 또는 모반 세포에 있는 멜라닌 성분이 악성화가 된 것으로 일반적으로 피부의 표피에 기저층에 서 발생합니다.

흑색종에서 악성이라고 하면 흔히 피부암이라고 볼 수 있는데 멜라닌 세포의 악성 종양으로써 신체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통상적으로 피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보다 자세한 것은 의료 지식 사전이나 여러 포탈에서 사진 등을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3. 흑색 종의 증상 및 진단

 

가. 흑색종증상

 

여기서 말하는 흑색종은 악성 흑색종으로 통상적으로는 가려움증이나 통증 같은 증상은 없으나 평범한 검은 반점으로 보이는 점 형태로 나타나지만 피부과 의사도 임상적으로 80~90% 많이 진단이 가능하고

그러나, 대부분은 조직 검사를 통해서 악성 흑색종으로 확정 진단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나. 흑색종의 특성

 

악성 흑색종의 특성은  

(1) 검은색의 점이 균등하게 성장하지 않아 점이 비대칭적으로 자라며
(2) 바깥 가장자리가 부드러운 곡선 형식이 아닌 불규칙한 형태로 경계가 울퉁불퉁한 상태이며

(3) 색깔은 흔히 검은색으로 많이 알고 있지만 다양한 색조와 음영 특히 검은색과 흰색 또는 빨간색을 보일 때도 있으며
(4) 점의 크기가 보통의 점들은 0.6cm를 넘지 않지만 악성 흑색종은 보통의 점보다 크고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커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4. A씨의 보험 가입 사항

 

2015년 5월에 건강보험에  80세 만기로 보험을 가입하면서 *상해사망담보 1억 원 *상해 후유장해담보 5천만 원 *질병사망담보 2천만 원 *암진단담보 3천만 원 *골절진단담보 *장기이식수술담보 *크론병진단담보 *상해 입원실손의료비 *통원실손의료비 등을 가입하였습니다.

 

5. 손해사정 관점의 문제해결

 

가. 보험 계약 조사

 

A 씨가 가입한 건강보험은 본인을 위해서 직접 보험설계사를 만나 사망 담보뿐만 아니라 상해, 골절, 암, 기타 질병 및 실손 의료비 등의 종합 보험을 가입하고, 가입 당시 또는 가입 이전에 특별한 신체의 상태나 통원 이력 등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보험 계약에는 특이 사항이 없으며 이번 악성 흑색종 및 암으로 인한 사망인 경우라면 암 진담 담보와 질병 사망 담보가 해당될 수 있는데, 이미 사망한 경우에 암 진단 담보가 지급될 수 있는지 사고 조사가 필요합니다

 

나. 사고 조사 및 의료 검토 내용

 

A 씨는 22년 11월에 대학병원 혈액 종양내과에서 약 한 달가량 병원에 입원을 하면서 악성 흑색종에 대한 검사와 치료를 받았습니다.

2023년 1월에 조직 병리검사에서 최종적으로 상세 불명의 피부의 악성 흑색종 이라는 진단으로 진단코드 C439 그리고 원발부위 미상의 악성 신생물 C800 뇌로 전이 C7930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치료를 계속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약관에서 암 진단 확정은 병리 또는 진단 검사 의학의 전문의 자격증을 가진 자에 의하여 내려져야 하며이 진단은 조직 검사 미세반일 흡인 검사 또는 혈액 검사에 의한 현미경 소견을 기초로 하여야 한다라고 되어 있어서 이번 A 씨의 경우에는 대학병원에서 조직 병리 검사를 통해서 악성 흑색종으로 진단이 내려진 2023년 1월 달에 암 진단한 것은 약관상 암 진단에 해당된다고 생각됩니다.

 

이후 악성 흑색종이 뇌로 전이가 되어 2023년 11월에 암으로 사망을 하였는데, 사망진단서에는 직접 사인으로 뇌부종, 뇌전이, 폐전이, 흑색종으로 되어서 흑색종이 이번 사망의 원인 중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따라서 암으로 인한 질병 사망이 맞음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다. 보험금 계산

 

손해사정에서 계약 및 사고 조사해서 특별한 문제가 없었으며, 의료 검토에서도 악성 흑색종으로 인해 병리과에서 진단이 확정되고 이후 뇌로 전이가 되면서 최종적으로 암으로 사망하였기 때문에,

암 진단 담보와 질병사망 담보가 지급사유에 해당되며 기타 의료비 담보 등도 지급될 것입니다.

 

순서 담보 내용 가입금액
1 암진단담보 암진단 확정시 3,000만원
2 질병사망담보 질병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인한 사망시 2,000만원
  합계   5,000만원

 

6. 맺음말

 

흑색종 C43.9 암 진단금 보상 사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흑색종은 피부암 중에 하나이지만 흑색종을 가진 사람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점으로 인식할 경우에 검사 및 치료가 늦어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앞서 언급해 드린 악성 흑색종의 특성을 확인하여 피부에 검은색 또는 붉은색의 불규칙한 점이 계속적으로 커지는 현상이 생긴다면 신속히 피부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제대로 된 검사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또한 악성 흑색종은 단순히 피부과에서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대학병원에서는 혈액 종양내과나 암 전문 센터에서 치료를 하고 항암 방사선 또는 항암약물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자기 몸에 갑작스럽게 생긴 작은 변화도 꼼꼼히 살펴서 건강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