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암 혀암 진단코드 C02.9 보험금 청구 사례를 통해서 보험소비자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할 중요한 조기발견의 위험, 징후 및 중요성을 이해하고, 손해사정 사례도 알아보겠습니다.
ㅁ 목차 ㅁ
1. 보험사고 사례
2. 설암의 개요
3. 설암의 진단
4. 조기발견의 중요성
5. 손해사정 관점
6. 맺음말
1. 보험사고 사례
가. 보험 청구 내용
피보험자 A 씨는 23년 9월경 음식을 삼키는 데 어려움이 있고, 혓바늘이 붓는 증상으로 근처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구내염의 기타 형태(K121), 식도염을 동반하지 않은 위-식도역류병(K219) 진단으로 약을 먹었으나,
증상이 점점 악화되고 말할 때 발음의 어려움이 느껴서 대학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통해 혀의 악성 신생물(C02.9) 진단으로 혀 일부 절제를 하고 보험금을 청구하였습니다.
나. 보험가입 내용
피보험자 A 씨가 23.1월에 가입한 보험은 요즘 보험회사에서 많이 판매 중인 상품인 간편 보험으로 계약 전 알릴 의무 사항이 3개밖에 되지 않는 보험으로, 암진단담보 2천만 원, 암수술담보 100만 원, 질병수술담보 50만 원, 골절진담담보 50만 원 등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2. 설암(혀암)의 개요
가. 설암의 정의
구강암 또는 구인두암으로도 알려진 혀암은 혀 조직에서 비정상 세포가 증식할 때 발생합니다. 이는 표면 병변이나 혀 내부의 더 깊은 병변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나. 설암의 위험요소
설암과 관련된 위험 요소를 이해하는 것은 암 보험소비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정보로서, 주요 위험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위험요소 | 상세내용 |
| * 흡연 | 담배를 피우거나, 씹는 경우 설암 위험을 상당히 증가시킴 |
| * 음주 | 일반적인 음주도 헤롭지만, 특히 담배 사용과 동시에 과도한 음주는 굉장한 위험 |
| * 인유두종바이러스(HPV) | 성병인 HPV의 특정 계통은 혀암 발병 위험 증가와 관련 있음 |
| * 불량한 구강 위생 | 구강 건강을 소홀히 하면 설암 발병을 초래함 |
3. 설암의 진단
가. 징후 및 증상
설암에 대해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이거나, 암보험을 가입하여 암에 대해서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설암의 징후와 증상을 꼭 확인하셔야 조기 발견을 할 수 있으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 징후 및 증상 | 상세내용 |
| * 지속적인 구강 궤양 | 2주 이내에 치유되지 않는 궤양은 문제가 있음을 표시함 |
| * 설명할 수 없는 통증 | 명확한 원인 없이 혀나 입에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정밀 검사 필요 |
| * 삼키기 어려움 | 삼키는 데 지속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것은 위험 신호임 |
| * 말의 변화 | 불명확한 말이나 단어 발음의 어려움과 같은 말의 변화는 즉시 검사 필요 |
나. 진단 및 치료
암보험 가입자라면, 진단 절차와 치료 옵션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일반적인 암진단 방법은 약관에 나오는 것처럼 진단을 기초적으로 내려져야 하고,
▣ 약관의 암진단 내용 "병리과나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에 의해 내려져야 하고, 조직검사, 미세바늘흡인 검사 또는 혈액검사에 대한 현미경 소견을 기초로 해야 한다."
다만, 세부적으로 설암의 진단을 좀 더 설명해 본다면, 실험실 분석을 위해 작은 조직 샘플을 제거하여 조직검사를 하는 생검과 CT 스캔, MRI 또는 PET 스캔은 암의 정도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며, 카메라가 달린 유연한 튜브를 사용하여 목구멍을 검사하는 내시경검사 등이 있습니다.
치료 옵션은 암 단계에 따라 다르며 수술, 방사선 요법, 화학 요법이 포함될 수 있으며 종종 병용됩니다.
4. 조기발견의 중요성
모든 암이 조기발견을 하게 되면 암 치료에 혜택을 받지만, 설암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초기 단계의 설암은 관리가 더 용이하고 성공적인 치료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설암의 경우 대부분 절제를 해서 혀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절제를 하기에 조기에 발견할수록 절제 범위는 줄어들 것이며, 정기적인 건강검진 및 특이한 증상에 대한 신속한 진료를 통해 효과적인 암 조기발견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손해사정 관점
가. 계약조사 및 의료검토
(1) 계약조사
피보험자 A 씨는 23.1월 간편 보험을 가입하고, 23.9월에 암진단을 받았기 때문에 암진단이 90일 면책 조항에 걸리지 않으나, 가입 후 1년 이내 암진단이 발생된 경우로,
계약 전 알릴 의무 위반 사항을 조사한 결과 22년 11월 경 회사에서 하는 건강검진에서 대장 용종 폴립을 제거하였으며, 코로나19로 병원에 통원치료 5회 한 것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알리지 않는 사항은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재검사)의 사항 중 '수술'에 해당되어 알릴 의무 위반이지만, 단순 건강검진 후 특별한 조치가 없었기에 별도 계약상의 문제는 없습니다.
(2) 의료검토
최초 병원에 방문하였을 때는 단순 구내염이었지만, 이후 대학병원에서 실시한 정밀검사에서 병리학적으로 혀조직 검사상 '편평상피세포암종' 소견으로
혀의 광범위한 절제술 및 경부림프절 절제술 시행하였으며, '상세불명의 혀의 악성 신생물 (C02.9) 진단으로 13일간 입원한 사실로,
조직병리검사 결과 보고서 내용
PHTHOGICAL DIAGNOSIS
Oral cavity right side of tongue, wide excision and right selective neck dissection :
- Squamous cell carcinoma. moderately differentiated, 2.1x1.1cm
설암의 정상적인 검사, 치료 목적의 절제술과 확정진단이 내려진 것은 암진단, 수술 등 보험금 지급사유에 해당될 것입니다.
나. 보험금 계산
피보험자 A 씨가 이번 설암 진단으로 받을 수 있는 예상 금액을 아래와 같습니다. 다만, 이것은 임의 금액, 사례 예시 일뿐입니다. 참고하세요
| 지급담보 | 가입금액 |
| 암진단담보 | 1,000만원 |
| 암수술담보 | 100만원 |
| 질병수술담보 | 50만원 |
| 골절담보 | 비대상 |
| 합계 | 1,150만원 |
6. 맺음말
설암 혀암 진단코드 C02.9 보험금 청구 사례를 통해서 보험소비자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할 중요한 정보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암보험에 투자하는 것은 적극적인 건강 관리에 대한 의지를 보여 것으로, 설암의 경우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위험과 증상을 이해하면 가입자가 건강을 책임질 수 있습니다.
암 보험 가입자라면 암보험계약에만 의지하지 말고, 위험인자를 멀리하고, 신체 관리를 하며, 지속적으로 정보를 얻고 적극적으로 암에 대해 대처하는 것은 설암을 관리하고 극복하기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요